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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뿌 온라인 (Uppu Online)

 장르 - 슈팅아케이드

 퍼블리셔 - (주)NHN

 제작사 - (주)엔꾸꾸

 서비스 기간 - 2003.01.08 ~ 2006.11.16


 게임은 (주)NHN의 게임포털인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되고 2년간을 서비스하다가 서비스를 종료한 게임이다. 이 게임 역시 주 원인은 완벽하게 전면무료화로 시작해서 완벽하게 전면무료화 상태로 끝났기 때문이다.

* 즉, 수입이 없으니 종료선언한 것이다.

 

부분유료화를 시킬만한 유료아이템 따윈 존재하지도 않았다. ID와 PW 그리고 기억력이 안 좋은 몇몇 유저들을 위해 메일 날려줄 이메일 주소, 성별만 입력하면 왠만한 서비스는 이용이 가능했던 초간단 가입제도를 운영했기에 캐시를 충전할 일도 전~혀 없었다. 아마, 서비스 기간 내내 대한민국에서 유저의 돈을 한 푼도 걷지 않았던 게임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무튼, 게임의 주 포인트는 무기를 쏘고 그걸 상대편에게 맞추고 먼저 목표(적군섬멸, 다이아몬드 회수)를 달성시키는 것이 목표다.

 

 게임 모드는 2가지가 존재했었다.

혼자서 다수의 컴퓨터를 이리저리 비집고 가면서 열쇠를 획득한 뒤, 표시되는 다이아몬드를 다 먹어치우면 되는 오리지널 모드.


<사진 1. 오리지널 모드의 사진. >

* 아마, 한 번 맞으면 목숨 하나가 바로 날아가버리니, 무지 스릴있게 한 기억이….

메탈슬러그를 1목숨 남은 채로 파이널 스테이지 돌파하는 기분이랄까?

 

 

그리고, 팀 혹은 개인을 구성하여 온라인으로 유저끼리 포탄을 주고 받는 훈훈(?)한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서바이벌 모드가 존재했다.


<사진 2. 서로의 따스한 정(?)이 느껴지지 않는가? >

 

 게임의 그래픽은 위에서 아래를 보는 구도로 2D 그래픽이 구성되었다.

2D의 그래픽의 한계에서도 캐주얼한 캐릭터의 모습을 잘 살린 게임이었다.



<사진 3. 캐릭터 "엘버스"의 게임 도트 >

가로 6 x 세로 4는 이동 모션 도트,

하단 가로 2 x 세로 1는 탈락 판정 후, 걷기 모션 도트이며,

맨 우측 하단 도트는 그림자 도트이다



<사진 4. 데이터 파일의 그래픽을 토대로 만들어본 맵 >

 

 어찌보니 자꾸 필자의 블로그의 게임 관련 글은 슈팅게임에 무척 집착(?)하는 의심의 들 정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어쩌면 요즘 게임들은 나왔다 하면 FPS, 나왔다하면 MMORPG게임이니 현재 게임 시장에 따분함과 식상함을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상콤하고 특색있는 장르로 여러 유저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나오길 바라면서 오늘도 여러 추억들을 찾으러 가본다.


* 이전 Section.G 글을 이전 게시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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